맞춤형 채무조정 및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사전 상담 시작!

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.

금융위원회와 은행권이 협력하여 맞춤형 채무조정(119Plus)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의 사전 상담을 시작했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대출 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.


🔹 맞춤형 채무조정(119Plus) – 4월 중 시행

연체가 없더라도 상환 부담이 예상되는 차주들을 위해 최대 10년 장기 분할상환 및 금리 감면을 지원합니다. 기존 ‘개인사업자대출 119’보다 대상을 확대하여 법인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.

✅ 지원 대상
  • 연체 우려가 있는 차주
  • 휴업 등 재무적 곤란을 겪고 있는 차주
  • 연속 연체 기간이 90일 미만인 차주
  • 은행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차주
✅ 지원 조건
  • 전년도 매출액 20억 원 미만
  • 전년도 총자산 10억 원 미만
  • 신청 은행의 총 여신이 10억 원 미만
📌 소상공인 폐업 지원 바로가기

🔹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– 4월 중 시행

폐업을 앞두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기존 대출을 최대 30년 동안 장기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.

또한, 거치 기간 2년을 제공하며, 3% 수준의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합니다.

✅ 지원 대상
  • 폐업 예정 소상공인
  • 기폐업자(과거 폐업한 소상공인)
✅ 지원 혜택
  • 기존 대출을 최대 30년 장기 분할상환 가능
  • 원금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년 거치기간 제공
  • 3% 수준의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

🔹 사전 상담 시작! 어떻게 신청할까요?

이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신청은 4월 중에 이루어지지만, 지난 2월 27일부터 사전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.

사전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과 준비해야 할 서류를 미리 안내받고 신청 예약도 가능합니다.

✅ 사전 상담 방법
  • 본인의 거래 은행 영업점 방문 후 상담 신청
  • 인터넷전문은행(영업점 없음) 이용자의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가능
  • 사전 상담만으로 지원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4월 중 정식 신청 필요

🔹 Q&A: 자주 묻는 질문

❓ Q1. 현재 연체 중인데 맞춤형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나요?

✅ 아니요. 본 프로그램은 연체 우려 차주를 대상으로 하며, 연체 기간이 90일 미만이어야 합니다. 90일 이상 연체된 경우 다른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검토해야 합니다.

❓ Q2. 폐업한 지 오래된 소상공인도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나요?

✅ 네, 가능합니다.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 예정자뿐만 아니라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.

❓ Q3. 사전 상담을 받으면 지원이 자동으로 확정되나요?

✅ 아니요. 사전 상담은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는 과정일 뿐이며, 실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4월 중 정식 신청을 해야 합니다.

❓ Q4. 모든 업종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
✅ 아니요. 도박,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업,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
❓ Q5. 대출을 여러 은행에서 받았는데, 한 은행에서만 신청해도 되나요?

✅ 대출을 받은 각각의 은행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. 따라서 거래 중인 모든 은행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
소상공인들에게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 연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상담을 받아 채무 조정의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이번 맞춤형 채무조정 및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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